서부발전, 온실가스 감축실적 인센티브 가장 많이 받아
서부발전, 온실가스 감축실적 인센티브 가장 많이 받아
  • 송지예
  • 승인 2007.12.2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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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온실가스 인증량 총 37개 사업 47억원 중 11억원 수익

한국서부발전(사장 손동희)은 12월 28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 등록 및 관리에 관한 규정 (산업자원부 고시 2007-90호)에 따라 ‘고효율 가스터빈 도입을 통한 서인천복합화력 성능개선사업’에 의해 발생한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대해 11억7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는 2007년도 국가 온실가스 인증량 37개 사업의 총 940,602 CO₂톤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액 47억 원 중 가장 많은 액수이다.

서부발전은 2006년 6월 국내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등록한 후 1년간(2006.5~2007.4) 운영결과로 나타난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대해 정부의 검증을 거쳐 222,276 CO₂톤의 감축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5년간(유효기간, 1회 연장 가능) 매년 비슷한 수준의 감축량을 인정받게 됐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인증량(KCER : Korea certified Emmision Reduction)의 톤당 지원기준가격은 국제시세의 가격변동율, 감축실적 발생톤 등을 고려해 지급되며 올해는 4,982원 CO₂톤 (12.28 기준가격) 으로 결정됐다

아울러 서부발전은 기후변화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추진하는 태안본부 소수력개발사업(2.2MW)과 삼랑진 태양광개발사업(3MW)에 대해 국내 온실가스 감축 인증은 물론 국제 CDM(청정개발체제)으로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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