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충남사업본부, ‘행복 메신저’ 선정 직원 문화체험 행사 시행
한전 충남사업본부, ‘행복 메신저’ 선정 직원 문화체험 행사 시행
  • 송지예
  • 승인 2007.12.28 1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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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충남사업본부(본부장 조성희)는 12월 10일 부여 백제역사문화관과 부소산성에서 충남사업본부의 행복메신저 선정직원 55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와 더불어 ‘행복메신저 운동’의 지속적 확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체험행사는 오전 10시 백제역사문화관에서 한남대학교 미술대학의 조용진교수를 초청해 ‘한국문화 및 미술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행, 우리지역의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정서적 동질감을 바탕으로 한 행복메신저 운동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을 도모했다.

또한 14시 30분부터는 부소산(낙화암)산행을 시행한 후 17시 30분에는 만찬과 더불어 참가자 전원이 참여해 행복메신저 역할과 향후 발전발향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성희 충남사업본부장은 “여러분의 노력으로 고객센터에 접수된 고객으로부터의 칭찬사례가 전년 111건에서 328건으로 3배나 증가했다”며 ‘행복메신저 운동이 우리 충남사업본부 전 직원에게 널리 확산돼 활력이 넘치는 일터를 만들고 새로운 조직문화를 통해 고객에게 행복을 전함으로써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사업본부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사업본부의 ‘행복메신저’ 운동은 ‘행복 바이러스 메신저’운동의 약칭으로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매사에 친절과 배려하는 마음의 자세로 정을 주고 정성을 다함으로써 상대방에게 기쁨과 행복을 느끼게 하고, 이러한 문화를 직장 내에서 자연스럽게 침투·확산시켜 건강하고 경쟁력 있는 직장 문화를 정착시키는 매개자로서의 ‘행복메신저’가 되자는 의식개혁 운동이다.

지난 2월 20일 ‘행복메신저’ 운동의 취지 전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 직원 스스로에게 다짐과 각오의 계기를 만들기 위한 ‘행복메신저 실천다짐대회’를 시작으로 한전 충남사업본부와 본부관내 16개 전 지점에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운동이다.

충남사업본부는 그동안 행복메신저운동의 효과적 전개를 위해 “행복메신저가 되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제정·운영해 왔으며, 고객에게 이의 적극적 실천을 약속하는 의미로 고객창구와 현관 등에 대형 포스터를 게시했고 사원수첩과 전화기 그리고 모니터부착용 스티커도 제작해 배부한 바 있다.

또한 행복메신저에 얽힌 각종 칭찬사례와 미담을 게시할 수 있도록 ‘행복메신저 홈페이지’를 구축 운영했으며 전화 응대멘트를 ‘행복하세요!’로 변경해 고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아울러 행복메신저 운동의 확산과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월 지점별로 행복메신저를 선정하고 그중 1명을 본부의 ‘이달의 행복메신저’로 선정, 포상해 왔는데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행복메신저로 선정된 직원은 본부 행복메신저 10명을 포함해 모두 16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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