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 V-KOSPO 재도약을 위한 “New Start”
남전, V-KOSPO 재도약을 위한 “New Start”
  • 송지예
  • 승인 2007.12.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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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OSPO Action Learning 경영간부 혁신 실행팀 런칭 행사 개최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이하 남전)은 지난 12월 18일, 경기도 양평 오크벨리에서 창의적 혁신문화와 리더쉽 향상을 위한 ‘V-KOSPO Action Learning 경영간부 혁신 실행팀 런칭 행사’를 개최, 경영간부들이 솔선수범해 상시혁신체제를 정착시키는 새로운 기회를 마련했다.

김상갑 사장을 비롯한 부장급 이상 관리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남전의 경영혁신 프로젝트인 ‘V-KOSPO’의 재도약을 위해 도입된 업무 프로세스 혁신(이하 PI)과 실천학습(이하 Action Learning)기법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실천계획을 수립해 고도화된 혁신체제로 남전의 기업 경쟁력을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

남전이 새롭게 도입한 PI(Process Innovation) 기법은 기업의 내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경영기법을 말하며, 실천학습(Action Learning)기법은 소규모 조직이 기업의 현안 사항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학습과 성찰을 통해 개인의 역량이 제고되고 그 결과 기업 경영의 발전이 이루어진다는 개념이다.

이번 런칭 행사는 참여인원을 총 10개의 분임조로 나눠 창의적 아이디어 공유와 팀웍을 통한 전략수립을 유도했으며, PI의 개념 및 관련 사업 수립 계획 이해, Action Learning의 개념 및 추진계획, Action Learning 과제 정립 및 2008년도 V-KOSPO 추진 방향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전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조직 내 리더들이 PI와 Action Learning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통해 혁신 경쟁력을 강화하고 V-KOSPO 혁신활동을 더욱 내실화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전은 2004년부터 기존의 혁신활동과 GE의 워크아웃 기법을 접목·발전시킨 고유의 경영혁신체제인 ‘V-KOSPO’의 성공적 운영으로 ‘2007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2006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대상을, 김상갑 사장은 ‘최고의 경영자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3년 연속 정부 혁신평가 5단계를 달성해 혁신 멘토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혁신 선두 공기업으로서 벤치마킹 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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