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산업부와 2014년 재난안전관리 워크숍 개최
동서발전, 산업부와 2014년 재난안전관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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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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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안전한국훈련 최우수기관 등 선정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지난해 12월 17~18일 산업부 산하 22개 재난관리기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4년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 한국동서발전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17~18일 산업부 산하 22개 재난관리기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4년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가 특강과 기관 우수사례 소개 등을 통해 선진 재난안전관리 기법을 소개하고, 타 기관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소속 기관의 업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 앞서 동서발전은 안전한국훈련 2년 연속 최우수기관 및 재난안전관리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준동 산업부 기획조정실장은 “재난안전관리의 핵심은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재난안전사고의 방지이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평소 안전의식 생활화 및 실효성 있는 교육·훈련 등을 통해 안전점검과 위기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정비·보완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특히 동절기 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국가산업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에너지·산업분야 최일선 관리자들의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올해도 실전에 적용 가능한 조직과 대응능력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서발전은 안정적인 동절기 전력공급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합심하고 발전소 무고장 문화 확산운동을 전개했으며, 지난해 12월 12일 핵심발전소인 당진화력 1호기~8호기까지 전호기 365일 무고장 운전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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