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전기사용 불편신고 무료 앱 ‘전기안전 119 앱’ 개발 보급
전기안전공사, 전기사용 불편신고 무료 앱 ‘전기안전 119 앱’ 개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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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1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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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중심 정책…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일환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전기고장 신고부터 응급조치까지 국민에게 보다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기안전 119 앱(App)’을 개발해 보급한다.

‘전기안전 119’는 우리 사회 안전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공사가 펼치는 안전복지 서비스 확대 노력의 하나다.

국민기초생활 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저소득 국가유공자 등 소외계층의 주거시설이나 주요 복지기관 시설에서 누전, 정전 등의 전기고장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 대비해 24시간 긴급출동 응급전화(1588-7500)를 개설, 전기 사용 중 고충사항들을 무료로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2007년 ‘스피드 콜’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행, ‘전기안전 119’로 새롭게 개정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약 48만여 호에 대한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이번에 보급하는 ‘전기안전 119 앱’은 그동안 응급전화의 신고 접수와 처리에 머물러 있던 안전 서비스를 확대,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기신고 자동전화 안내는 물론, 전기사용 안전 및 절전 요령, 애니메이션 등 각종 정보도 두루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전기안전 119 앱’ 개발이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내용으로 한 ‘정부 3.0’ 정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전기사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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