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한국동서발전(상임감사위원 백해도)은 5월 30일 당진화력본부 대회의실에서 백해도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과 당진화력 9,10호기 하도급 협력회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청렴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으며, 국원토건(주) 등 시공회사 5개사와 기자재 공급회사 10개사 등 총 15개사 대표가 참여했다.
동서발전과 하도급 협력회사는 협약에 따라 △공정한 업무수행과 청렴정책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알선 및 청탁, 이권 개입 금지, △부패행위 신고자에 대한 보호와 보상 등 반부패 활동의 생활화에 협력하게 된다.
백해도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하도급 협력회사와의 공정한 거래문화 정착”을 강조하고, “당진화력 9,10호기의 성공적 건설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내최초로 100만 kW급으로 건설되는 당진화력 9,10호기는 2011년 6월 착공해 9호기는 2015년 12월, 10호기는 2016년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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