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삼천포화력본부는 1월 5일 경상남도 사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시민독서문화를 조성해 준 공로로 제7회 사천교육상 시상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중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단위 학교에 대한 장학급 지원, 결식학생에 대한 급식비 지원, 선진화된 교육기자재 지원과 더불어 사천시 용산초 외 11개 학교에 7,000만원의 운동부지원, 노산초 외 9개 학교에는 7,700만원의 교육기자재 지원, 대방초 외 8개 학교에는 3,100만원의 급식비 지원, 삼천포고 외 7개 학교에는 1억5,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전달 받았다.

또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시민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사천교육지원청에 3,100여 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해 사천관내 모든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복습노트를 제작, 배부하고, 시민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서가와 도서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사천교육지원청은 2011학년도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할 수 있었으며, 범시민 독서운동인 4-Book운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2011학년도 시·군교육지원청 평가에서 우수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삼천포화력 본부장은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발전소주변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급식비, 운동부, 교육기자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