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국희 원안위원장, 안전규제 관련 소통 범위 확대
유국희 원안위원장, 안전규제 관련 소통 범위 확대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3.11.02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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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전정책학회 등 타 분야와 ‘안전 라운드테이블’ 개최
유국희 원안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유국희 원안위원장이 11월 1일 열린 '원자력안전규제 소통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11월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원자력안전규제 소통 세미나’에 참석해 국민안전 관점에서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대국민 신뢰도 제고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경제사회연구원과 한국안전정책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 후원으로 열렸다.  

'국민안전인식 실태와 안전규제' 세션에선 국가리스크와 국민안전을 주제로 채여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안전 갈등 관리' 세션에서는 원자력 현안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규제환경과 합리적인 규제방안에 대해 허균영 경희대 교수의 발표와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유국희 원안위원장은 “그간 원자력과 방사선 분야에 초점을 둔 소통의 범위를 넘어 원자력과 방사선 안전규제와 관련해 인문사회, 환경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과 그 논의를 확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히며, 참석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에게 원안위가 수행하고 있는 원자력과 방사선 안전규제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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