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민간발전협회와 기술협력 워크숍 개최
전기안전공사, 민간발전협회와 기술협력 워크숍 개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3.09.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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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설비 개선사례 등 기술 공유와 전기안전 협업 강화의 장 마련
전기안전공사는 9월 7일 포스코인터내셔널 미래관에서 민간발전협회와 '2023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기안전공사는 9월 7일 포스코인터내셔널 미래관에서 민간발전협회와 '2023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민간발전협회와 광역정전사고 예방과발전설비 전기안전 협업 강화를 위한 기술 공유의 장을 열었다.

전기안전공사는 9월 7일, 인천광역시 포스코인터내셔널 미래관에서 최효진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 이운호 민간발전협회 부회장, 민창기 포스코인터내셔널 발전소장을 비롯한 25개 발전회사 관계자 80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3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은 민간발전소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발전설비 개선사례와 신기술 개발 경험을 공유해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강구하기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워크숍에선 ‘발전기 부분방전 감시설비(PDM) 개선’, ‘분진포집장치 IoT활용 감시시스템 개선’ 등 모두 6건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으며 광역정전 예방에 관한 다양한 논의들이 펼쳐졌다. 

최효진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는 “민간발전 분야에도 친환경 기술개발과 설비의 안전관리가 강화되는 만큼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설비 안전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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