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분야 글로벌 기술력 입증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전KPS가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의 고객 만족도와 품질을 평가한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11년 연속 1위 기업에 올랐다.
한전KPS(사장 김홍연)은 10월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주최로 열린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 수여식’에서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돼 인증패를 수상했다.
한전KPS는 2011년을 시작으로 지난해 10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헌정비를 수여받은 바 있다. 올해에도 1위 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진단·정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한전KPS에 따르면 창사 이래 38년간 쌓아온 발전설비 정비기술 개발 노력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한 점이 고객과 전문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협력사 안전경영 활동 지원과 의료기관 비상발전설비 진단서비스(KPS-CARE) 등 사회적 책무 이행에 앞장선 점도 고객신뢰를 쌓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올해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 선정은 최고의 정비기술력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전력설비 정비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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