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적극행정 문화 확산
지역난방공사, 적극행정 문화 확산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2.04.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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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임직원 보호 위해 면책건의제 신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앞줄 가운데)는 4월 27일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앞줄 가운데)는 4월 27일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4월 27일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어 적극적·창의적 업무 수행을 통해 성과를 이룬 우수부서와 직원에게 포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이 직접 참여해 심사했다. 이후 ‘소상공인의 별도 신청절차 없는 전기요금 감면 프로세스 도입’ 등 7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지역난방공사는 2019년부터 적극행정 추진체계를 도입했다. 현재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업무 담당자가 자율적으로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적극행정 자율점검체계(CSA)를 도입했다. 그 결과 회계·세무분야 등에서 33건의 오류를 발견해 제도개선을 이끌어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적극행정 우수직원에 대한 특별승진을 시행했다. 아울러 적극행정 면책건의제를 신설하는 등 적극행정 임직원에 대한 보상과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한 임직원이 우대받을 수 있는 적극행정 제도는 신뢰받는 공공기관의 필수 조건”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난방공사는 적극행정 우수 임직원 마일리지 제도 도입, 적극행정 면책범위 전향적 확대 등 적극행정 우수직원에 대한 보상과 보호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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