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 이상 매출 상승 기대
디지털 전력기기 전문 기업인 피앤씨테크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피엔씨테크(주)(회장 조광식)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신사옥에 입주를 마치고 9월 17일 입주식을 가졌다.
1999년 설립된 피앤씨테크는 ▲배전자동화단말장치(FRTU) ▲원격소단말장치(MRTU) ▲디지털계전기 ▲디지털미터기 ▲주상변압기 무선보호감시장치 ▲전력량계 ▲누전경보기 등을 개발 생산해 국내와 유럽 동남아 등에 공급하고 있다. 2004년 광명그룹의 계열사가 된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날 입주식에는 이재광 광명전기 회장, 김준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 최전남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나홍배 한국계측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조광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작년보다 100억원 이상의 매출 상승을 예상하며 그 중 50%는 수출로 인한 것”이라고 밝힌 후 “이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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