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중·고등부 대상 각 100만원 장학금 지급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는 7월 8일 한빛원자력본부 홍보관 강당에서 ‘영광군 청소년 그린에너지 독서 발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광군 청소년 그린에너지 독서 발표대회’는 한빛원자력본부에서 주최하고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호)이 후원했으며, 지역 학생들의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과학적 창의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격은 영광군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며, 사전접수 결과 총 14개교 48팀 164명이 참여했다.
예선과 본선의 열띤 경연끝에 초등부, 중·고등부 대상 등 총 20개 팀 71명이 수상했다.
초등부 영예의 대상은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발표한 홍농초등학교(이승우, 정형원, 정유경, 이연서)이며 중고등부 대상은 ‘영광을 테마로 한 녹색에너지 실천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영광여중(강은서, 김해든, 박세록, 정수원, 이세양)에 돌아갔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수상팀 별로 대상 100만원(2팀), 최우수상 70만원(3팀), 우수상 50만원(6팀), 장려상 20만원(9팀)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빛원자력본부는 향후에도 영광지역 청소년들의 독서를 권장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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