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음성군 어르신과 ‘행복동행’
동서발전, 음성군 어르신과 ‘행복동행’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10.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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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15곳 대상으로 환경 개선사업 추진
김용기 한국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등 음성군 ‘행복동행’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준공식 참석자들이 10월 6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용기 한국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등 음성군 ‘행복동행’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준공식 참석자들이 10월 6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음성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복동행 경로당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동서발전은 음성천연가스복합발전 주변지역인 음성·소이·원남 읍면 내 경로당 15곳을 대상으로 ▲낙상사고 방지용 안전손잡이 ▲이동식 입식마루 ▲미세먼지 방진망을 설치한다. 또한 노후시설을 교체하는 등 경로당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최근 소이면 비산1리, 음성읍 읍내7리, 원남면 하로1리 경로당 환경개선공사를 마쳤다. 이어 10월 6일 음성군 소이면에 있는 비산1리 경로당에서 ‘행복동행 경로당 1~3호’ 준공식을 시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용기 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 이영조 동서발전 음성그린추진실 사업관리부장, 이재연 소이면 이장협의회장, 이건용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 박용훈 충북음성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올해 연말까지 앞서 준공한 3개 경로당을 포함해 총 15곳의 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30곳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고령자 친화적 환경 개선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음성은 노인 인구비율이 높은 지역”이라며 “어르신들의 문화 생활공간인 경로당의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고령자 등 지역민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음성군에서 ▲찾아가는 생필품 꾸러미 지원사업 ▲찾아가는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 ▲추석맞이 지역 농산물 구매지원을 통한 취약계층 전달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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