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 전기계 국제 경쟁력 높인다
대한전기협회, 전기계 국제 경쟁력 높인다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0.02.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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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정기총회 개최… KEPIC·KEC 내실화
독일·영국 등 국제 네트워크 기반 협력 강화
대한전기협회는 2월 21일 서울 송파구 소재 전기회관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대한전기협회는 2월 21일 서울 송파구 소재 전기회관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대한전기협회가 KEPIC·KEC 내실화를 통한 국내 전력산업계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2월 21일 서울 송파구 소재 전기회관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기협회 임직원을 포함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전기협회는 올해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또 국가에너지연구사업과 전기산업진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전력산업 경쟁력 제고와 미래성장 기반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정부 에너지정책에 대응한 원전해체 분야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개발과 운영 중인 원전 안정성 강화를 위한 KEPIC 역할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화력발전소 환경기술 표준화와 성능시험 요건 개선에도 나선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KEPIC e-Book 시스템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의 활성화를 목표로 연간 15회 이상 해설교육과 특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산업계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와 KEC 적용에 따른 문제점 개선에 접근하는 연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특히 미국·독일·영국·일본·중국·베트남 등 그동안 해외국가와 쌓은 국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국내 전기산업계 발전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전기부문 표준품셈 유지관리 ▲우수 기능인력 양성 ▲정책연구·조사연구사업 내실화 ▲이공계 장학사업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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