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경영선진화 달성 위한 연찬회 개최
서부, 경영선진화 달성 위한 연찬회 개최
  • 최옥 기자
  • 승인 2009.02.16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 사장 “연료비도 관리 가능, 수익창출 도모”

한국서부발전(사장 손동희)은 2월 9일 2직급 이상 간부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선진화 달성을 위한 챔피언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는 ▲자발적이며 능동적인 추진으로 선진화 및 경영효율화 선도적 달성 ▲6-시그마 Breakthrough Way를 위한 경영간부의 역할 및 책임 ▲상생적 노사관계 구축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 및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에서 손동희 사장은 정부의 경영선진화 정책과 관련해 인사, 조직, 예산, 연료구매, 국내․외 성장동력 확충 등 분야별 현안과제와 이에 대한 관리방향을 직접 제시했다.

손 사장은 “연료비 부분도 관리가 가능한 부분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Imagination at Work’를 실천해야 할 때”라며 “평상 시에도 원가개념을 인식한 설비운영으로 손실감소와 수익창출을 도모해 달라”고 당부했다.

처(실)장들에 대해서는 “변화하는 경영환경의 중심에 서서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강한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서는 성균관대 박영택 교수가 ‘6-시그마 Breakthrough Way’란 주제로 6시그마 성공요소와 챔피언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조영길 아이앤에스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상생적 노사관계 구축방안에 대해 각각 특강을 했다.

토론 시간에는 ▲경제위기를 조기극복하기 위한 투자비 조기집행(상반기까지 65%, 정부의 요구목표 61%) ▲당기순이익을 흑자로 전환하기 위한 긴축경영 및 생산성 향상방안 ▲인사제도 및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조직 및 인력축소 ▲사회적 위기극복을 위한 정부시책에 적극동참(인턴채용, Job Sharing 등)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노사화합으로 위기극복 ▲국내․외 신규 사업 전략적 추진 등 분야별 현안이 다뤄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