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재난 수준 폭염 속 취약계층 돕기 나서
한국전력기술, 재난 수준 폭염 속 취약계층 돕기 나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8.08.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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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연마을 경로당 7개소 에어컨 기증 및 봉사활동 실시
▲ 한전기술은 8월 1일 경북 김천시 감문면 소재 경로당에 에어컨 7대를 기증했다. 사진=장진영 한전기술 혁신성장전략실장(가운데 왼쪽)과 이동형 김천 감문면장(오른쪽)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이 연일 계속되는 국가 재난 수준의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내 어르신 돕기에 나섰다.

한전기술은 8월 1일 1사 1촌 결연 마을인 김천시 감문면 소재의 에어컨 미설치 경로당 7개소에 에어컨을 기증했다. 또 한전기술 참사랑봉사단이 에어컨 설치 후 경로당을 방문해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이동형 감문면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다"며, "한전기술의 에어컨 기증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전기술은 2005년 창단한 참사랑봉사단을 중심으로 김천지역 내 마을과 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사랑의 연탄나눔, 소외계층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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