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2008 대한민국 기술혁신 경영대상’
동서발전, ‘2008 대한민국 기술혁신 경영대상’
  • 신선경 기자
  • 승인 2008.01.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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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대상 수상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정태호)는 지난 16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08 대한민국 기술혁신 경영대상」에서 공기업 부문 3년 연속대상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기술 혁신 활동을 한 점이 인정돼 3년 연속 수상회사로 선정됐다.

동서발전은 발전설비 신뢰도 향상을 위해 신개념 발전소 운전 및 정비관리 시스템(POMS)을 세계최초로 개발해 운영 중이며 발전사 최초로 전사적 설비․안전 분야 혁신 활동 체계를 구축했다.
 
또 국내 최초로 복합화력발전소 주제어설비, 1MW급 대용량 송풍기용 인버터, 가스터빈 핵심부품 등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하는 등 신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매진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대외 경영환경 변화와 위기 속에서 「2015 중장기 전략경영계획」등을 수립해 회사의 미래상을 설정해 구체적으로 실천해왔다”며 “경영혁신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이뤄지는 품질관리 활동을 회사의 경영 전략으로 삼았던 것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열린경영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대한민국 기술혁신 경영대상」은 매년 기술혁신 활동이 뛰어난 기업을 선정해 주어지지는 상으로 금년이 4번째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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