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 태안서 자원봉사 활동 펼쳐
남전, 태안서 자원봉사 활동 펼쳐
  • 신선경 기자
  • 승인 2008.01.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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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회, 하나되는 이웃” 실천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은 9일 기름유출로 인해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태안군 구례포 해수욕장 인근에서 본사 및 사업소 직원 약 130여명이 참여, 기름유출 방제작업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전의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재난 관리와 지역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는 한편, 실의에 빠진 태안주민들을 격려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태안화력발전소 인근에서 방제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전력산업 내 유기적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방제활동은 방제성금, 물품에 이은 방제지원 봉사활동으로 장비 및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김상갑 사장은 “남부발전은 대형재난을 예방하고 안전과 환경보호를 우선 가치로 삼는다”고 강조했다.

남전은 안전경영시스템 개선과 환경경영체제로 지속가능경영을 구현하는 한편, 이웃, 농촌, 환경, 문화를 위한 “4 love 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 하나되는 이웃”을 실현해 존경받는 기업 이미지 상을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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