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설비 기술자료 책으로 엮어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곽영욱)는 국내 전력산업 전반에 걸쳐 상생문화를 활성화시키고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 50만kW급 이상 기력발전소의 설비규격을 정리한 ‘발전설비 기술자료집’을 발간했다.
이 자료집은 50만kW급 이상의 석탄화력발전소인 남동발전의 삼천포화력과 영흥화력, 중부발전의 보령화력, 서부발전의 태안화력, 남부발전의 하동화력, 동서발전의 당진화력 등에 대한 설비기술규격 자료를 담고 있으며 총 2권으로 제작됐다.
발전5사간 자료 교환과 협조로 제작된 이 자료집은 발전회사 정비사례 등 그 동안의 애로점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1980∼1990년대 준공된 발전소와 최근 설비개선 부분이 반영되지 않아 현장설비와 다소 상이한 부분은 남동발전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기술자료집 발간으로 발전회사 간 기술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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