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경제 활성화 및 탄소중립 목표달성에 기여
[일렉트릭파워] 문무바람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을 위해 설립된 프로젝트 목적법인(SPV)으로 울산시로부터 약 65km 떨어진 수심 120~150m 해역에서 약 1.2GW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1월 프로젝트 개시 이후 1년간 풍황계측조사를 완료했으며, 2021년 지반조사를 위한 지구물리학 및 해저지질조사를 시행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약 1.2GW 규모에 해당하는 3개 발전단지에 대한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했다.
올해 8월 환경부와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발전단지가 미칠 수 있는 환경, 사회 및 경제적 영향에 대한 면밀한 조사내용과 저감대책이 담긴 환경영향평가 최종승인을 받았다.
문무바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이해관계자, 정부, 산업 파트너들과 함께 긴밀히 소통하며 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울산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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