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에 국제 컨벤션센터 건립 추진
한수원-경주시, 건립·운영에 관한 MOU 체결
2011-06-08 EPJ
이날 행사에서 김준수 한수원 경영관리본부장은 “경주시가 국제적인 회의중심형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놓여졌다”고 말하며, “문화와 더불어 국제적 컨벤션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 이태현 경주부시장도 방폐장 건립과 한수원 본사 이전에 따른 정부 지원사업으로 회의중심형 국제컨벤션센터를 건립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경주시가 2015년 ‘세계물포럼’ 등 국내외 학술회의, 비즈니스 회의 등을 유치해 “역사문화와 함께 국제적 컨벤션도시로 성장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병호 우정사업본부국장은 국제컨벤션센터로서 최적의 위치인 경주 보문단지내 부지가 경주시민과 국책사업을 위해 값있게 활용될 수 있게 된 매우 뜻 깊은 날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