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사랑 나눔 성금 전달

어린이재단에 1억2,000만원 기부

2011-01-10     박윤석 기자

태성은 한전KPS 사장은 지난해 12월 23일 성남 소재 본사에서 이재훈 어린이재단 회장에게 ‘2010 희망터전만들기’ 후원금으로 1억2,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한전KPS가 2010년 한 해 동안 전국의 아동복지시설 환경개선비에 투자한 1억1,000만원과 이 금액의 매칭 도네이션에 해당하는 1,100만원을 합한 금액이다.

한전KPS와 어린이재단은 2009년 11월 소외된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아동복지시설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이에 투자된 비용의 10%를 매칭 도네이션으로 어린이재단에 후원한다는 내용의 ‘희망터전만들기’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전KPS는 2010년 한 해 동안 전국 36개 사업소가 희망터전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각 지역의 아동복지시설 환경을 개선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