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김천혁신도시 소재 7개 공공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자체감사기구 협의체 업무협약 협력시너지 도모, 공감대 형성

2022-12-21     이재용 기자
한전기술은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12월 19일 김천 본사에서 김천혁신도시 소재 7개 공공기관과 자체감사기구 협의체 구성에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한국전력기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우정사업조달센터,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내부통제 및 자체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에 합의했다.

참여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감사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관별 특성 및 강점을 상호 공유해 자체감사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협력 시너지를 도모하는 것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더 나아가 각 기관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를 실시했다.

또 ▲내부통제 강화 전략 상호 공유 ▲교육·워크숍 공동 실시 ▲교차감사·자문 확대 ▲반부패·청렴사항 전파 등의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해 자체감사기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지역 내 자체감사기구 간 상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향후 지자체 및 미참여기관 등 업무협약 대상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