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올해 제2차 신입직원 채용

10월 1일까지 접수··· 능력 중심으로 선발

2021-09-17     배상훈 기자
한국중부발전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올해 제2차 신입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접수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다.

중부발전은 4직급 대졸·고졸 수준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청년 취업난 해소,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할 방침이다.

입사 지원시 학력, 전공, 연령 등의 제한은 없다. 기본자격을 갖춘 지원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보훈대상자의 경우 별도의 제한채용을 시행한다.

모든 채용과정은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한다. ▲1차 직무적합도 검사 ▲2차 직무능력 평가 ▲3차 심층면접을 통해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한다.

중부발전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에게 시험응시 기회를 부여한다. 시험 응시자 간 감염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정부의 ‘시험 방역관리 안내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다. 방역관리 전담 TF팀도 운영할 예정이다.

선발직군은 발전기계(26명), 발전전기(26명) 직군이다. 약 4개월간 인턴과정 후 종합성적 등 전환요건 충족시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중부발전 홈페이지(http://www.komipo.co.kr) 또는 입사 지원 홈페이지(http://komipo.saramin.co.kr)로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채용 공정성 제고, 방역관리 강화를 통해 투명하고 안전한 채용을 추진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청년 취업난 해소,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