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시장공략 가속화
인버터·서보 드라이브 등 신제품 봇물
2009-05-11 박윤석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전방위 시장공략에 나섰다.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가미한 Altivar 12는 푸드 산업, 소형물류 어플리케이션, 단상 소켓기기, 의료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가능해 소형 인버터 시장의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보급형 I/O 서보 드라이브인 렉시엄23과 다양한 관성 특성을 가진 BCH 서보 모터도 출시했다.
렉시엄23 서보 드라이브(사진 아래)는 최대 7.5kW용량을 가진 컴팩트 드라이브로 RS-232/485/422 시리얼 통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렉시엄23 출시로 기존에 판매중인 필드버스 통신 기반의 렉시엄05 서보 드라이브, Stand-Alone 타입 모션제어기인 렉시엄 모션 컨트롤러와 함께 모션 솔루션의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함께 출시된 BCH 서보 모터는 극저관성부터 고관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관성 특성을 가지고 있어 고속 가감속 및 고토크 출력을 요구하는 OEM장비에 적합토록 설계됐다. 시스템 정밀도 향상을 위한 고분해능 엡솔루트 엔코더가 장착돼 있으며, 고관성 특성의 모터는 1RPM 당 0.5%미만의 에러 발생률을 유지해 저속 운전 시 탁월한 안정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