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유형욱 감사 선임

2009-04-07     최옥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은 3월 24일 주주종회를 열고 감사에 유형욱 전 경기미래포럼 대표를 선임했다.
유 신임감사는 ’60년 5월 3일 생으로 경기도 의원을 거쳐 제6대 경기도의회 의장, 17대 이명박 대통령 예비후보 정책특보, 경기미래포럼 대표를 역임했다.

유 감사는 취임 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세계 발전회사의 모델 구현을 위해 정진하고 있는 남부발전 직원들과 한 가족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남부발전이 원칙이 중시되는 글로벌 윤리기업, 사회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한 기업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바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