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혈액수급난 극복 동참

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서 500매 기증

2020-02-21     배상훈 기자
한국남부발전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하고 헌혈증서를 기증했다.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 본사, 하동발전본부, 안동발전본부에서 헌혈을 시행했다. 또한 2월 20일 헌혈증서 500매를 재단법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헌혈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통해 헌혈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취지에서 시행됐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국가적인 혈액수급 위기 해소에 기여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뜻 깊은 기부에 동참하게 돼 의미가 깊다”면서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