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 연말 이웃돕기 성금 2,400만원 전달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 '러브펀드'와 임직원 후원기금 '매칭그랜트'로 마련

2019-12-30     이재용 기자
한수원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12월 26일 KBS 울산방송국(국장 조남희)을 찾아 연말 이웃돕기 성금 2,4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새울원자력본부 직원들의 매월 급여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자발적인 성금인 ‘러브펀드’와 회사가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후원하는 기금인 ‘매칭그랜트’로 마련됐다.

기탁과 동시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에 전달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한상길 새울원자력본부장은 “금일 기탁한 성금이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재적소에 활용됐으면 좋겠다”며, “새울본부는 올 한해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만큼 내년에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