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감사업무 전문성 제고 나서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감사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손을 잡았다.

한국에너지공단은 7월 24일 울산 본사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감사업무 협약으로 감사인력 파견 등 감사활동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정사회·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와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감사기법 정보공유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임상경 에너지공단 상임감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자체감사기구의 활발한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할 것”이라며 “감사업무의 전문성 제고로 공정사회를 선도하는 모범 공공기관으로 동반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