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노조, 세종시 산업부 정문 앞 릴레이 피켓시위 투쟁 돌입

월성 1호기 조기폐쇄 및 신규원전 건설 백지화 반대

2018-07-27     이재용 기자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수원 노조는 월성1호기 조기폐쇄 및 신규원전 건설 백지화의 부당성을 알리고 이를 비켜 세우기 위한 릴레이 1인 투쟁을 시작했다.

노조 중앙위원 54명, 중앙집행위원 35명, 자문위원 10명 등 총 100여 명의 인원으로 짜여진 1단계 릴레이 피켓 투쟁은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정문 앞에서 7월 23일부터 시작돼 9월 21일까지 총 44일간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2인 1조로 구성돼 탈원전정책의 부당성을 호소할 이번 투쟁에 관심 있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