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중소기업 지원교육 실시

지상라이더를 이용한 3D기술 등 공유

2018-06-04     배상훈 기자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6월 4일 원주 본사에서 중소기업 지원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가행광산 및 전문광해방지사업체 경영진과 실무자 4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원개발·광해방지기술 분야 신기술인 지상라이더를 이용한 3D기술,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플랫폼을 이용한 광해방지 효율화 기술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참가자들은 최근 남북경협 논의에 따른 북한자원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열띤 반응을 나타냈다.

안종만 공단 자격검정센터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열악한 중소기업에 자원개발사업과 광해방지사업을 연계한 실용기술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함께 상생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