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 가져

2008-03-12     박재구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사장 윤맹현)가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해 독거노인 및 노숙자에게 사랑의 한 끼를 전했다.

원자력연료는 12일, KNF에너토피아봉사단 사회복지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사단원 15명이 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새나루 공동체를 방문해 음식장만, 배식, 설거지 등을 도왔다.

이날 윤맹현 사장은 새나루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김수택 목사에게 26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면서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사람들이 많아 안타깝다”고 심정을 밝히고 “이번 성금이 어려운 사람들의 한 끼를 따뜻하게 해줄 수 있다면 아주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각종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원자력연료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