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2008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및 월성원전 안전기원제 가져

2008-02-21     박재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21일 인근 지역인 양남면 나아리에서 지역주민화합과 월성원전의 안전 운전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 ‘2008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및 월성원전 안전기원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자매마을 부서 직원들이 참석해 주민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월대보름 행사는 마을주민들의 안녕과 월성원전의 안전운전 및 신월성원전의 무사고를 기원하며 나아리 해변에서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월성원전 이용래 대외협력실장은 “월성원자력은 인근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 주민 애로사항 청취 및 마을 대소사 행사 참석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과 함께하는 원전이 되기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