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설 연휴 대비 안전관리 강화

윤리경영 실천 위해 ‘선물반송센터’도 운영

2008-01-31     박재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설 연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제 유지를 위해 안전관리강화 계획을 마련하고 주요 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월성원전은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주요 설비와 취약 설비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 설 연휴 사고를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통신설비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본부 내에 선물반송센터를 마련,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윤리경영 실천 및 청렴도 향상 활동을 강력하게 전개하고 있다.

태성은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설 연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안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로 오해의 소지를 사전에 방지하고 협력업체, 지역주민 등 회사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항상 친절히 응대해 지역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