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참가
한국전력기술이 우수한 지역인재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한전기술(사장 박구원)은 3월 31일 국토교통부가 계명대학교에서 개최한 ‘2016년 대구·경북지역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에 참가해 이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채용정보를 취업준비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지역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대구·경북혁신도시 현황과 함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채용방법 등이 소개됐으며, 각 기관별 채용요강 발표가 진행됐다.
한전기술은 부스 내 3~4인의 상시 상담인력을 배치해 올해 채용요강을 설명하고, 지난해 신입사원의 합격수기를 제공하는 등 보다 생생한 채용정보와 취업노하우를 전달했다.
지난해 신입인턴사원 93명을 채용한 바 있는 한전기술은 올해 하반기 중 원자력·전기·계측·기계·토목·건축·정보통신·사무분야 등을 대상으로 약 90명 수준의 신입인턴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지역 내 우수인재 양성과 확보를 위해 경북지역을 대상으로 인재 할당제적용 등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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