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섭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장, “業의 변화에 따른 신성장동력 창출과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나설 것”
김동섭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장, “業의 변화에 따른 신성장동력 창출과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나설 것”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6.04.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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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산업 활성화로 글로벌 리더로의 도약
R&D 성과발표회, BIXPO와 시너지 효과 기대
전력산업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 첨병 역할 충실

“현재 많은 나라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전력연구원은 新기후변화 시대에 ‘중심’이 되기 위해 業의 변화에 맞춰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국가적 아젠타인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며 신기후체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 전담조직이 필요하다 여기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지난해 연말 취임한 김동섭 전력연구원장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연구원이 될 것임을 다짐하며 포부를 내비쳤다.

전력연구원은 1961년 서울 답십리에서 전기시험소로 출범한 이후 1993년에 대덕연구단지에 현재의 전력연구원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연구원은 765kV 초고압 송전선로 국산화,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배전자동화시스템 기술, 마이크로그리드 기술, APR1400 등의 개발로 전력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핵심 브레인인 셈이다.

전력연구원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글로벌 에너지신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김동섭 전력연구원장은 에너지 업계가 많은 변화속에 놓여있다고 설명하며 “과거 값싼 전기, 정전예방 등에 중점을 뒀다면 이제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신산업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조직개편은 이런 변화속에서 전력연구원이 맞는 도전이자 기회라고 설명한다.

본지는 김동섭 전력연구원장을 만나 연구원의 비전과 계획 그리고 에너지신산업 및 해외시장 진출 등에 대해 들어봤다.

▲ 김동섭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장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위한 조직개편
“전력관련 전 분야를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연구기관으로 중책을 맞게 돼 남다른 책임감을 느낀다. 회사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지속성장에 필요한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한편, 전력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

김동섭 전력연구원장은 연구원을 이끌면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면서도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전력연구원은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앞장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직개편은 크게 세가지 기본방향으로 이뤄졌으며 ▲성과창출형 연구소 ▲현안해결형 연구소 ▲개방형 플랫폼 연구소를 만든다는 취지다.

김동섭 원장은 “이를 실행하기 위해 5개 연구소로 조직을 개편했다. 에너지신산업분야 전담연구소와 회사의 성장동력 확보를 미션으로 하는 ‘에너지신산업연구소’와 ‘창의미래연구소’를 신설했다”며 “또 고유사업의 고효율화, 현안해결 및 현장 R&D 강화를 위해 ‘청정발전연구소, 차세대송변전연구소, 스마트배전연구소’로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컨설팅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대외사업 전담팀인 Global Biz팀을 신설했다. 더불어 유사 연구분야 통·폐합을 위해 조직을 축소했고 R&D 과제코칭 강화를 이해 ‘부원장제’를 신설했다”고 말했다.

조직개편만으로 모든 것이 한 번에 바꿔는 것이 아니라며 김동섭 원장은 말을 이었다. 하지만 전력연구원 올해 슬로건인 ‘Renovate KEPRI, Innovate Future!’처럼 조직개편은 회사를 넘어 우리나라 에너지산업 패러다임을 주도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전력산업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글로벌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 김동섭 전력연구원장은 전력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력분야 R&D기관인 전력연구원은 빛가람 시대의 비전인 ‘Smart Energy Creator, KEPCO’의 주역이 되고자 연구원이 가진 역량을 한 방향으로 모아 성과지향형 연구원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연구조직은 에너지산업을 2~3년 내에 사업화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소, 5~6년 내 사업화와 차세대 먹거리를 개발하는 연구소 그리고 기본 고유사업의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연구소 등으로 바꾸는 미션지향적 조직개편으로 단행한 바 있다.

한편으로 김동섭 원장은 연구원들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단순화하고 연구원 운영방향 설정 등에 끊임없는 소통으로 공감대를 조성해 연구원 개개인이 가치창출자로써 기술개발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 창의와 열정을 100% 발휘할 수 있는 연구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을 주문했다.

미래성장동력 분야에 과감한 투자
전력을 비롯한 에너지 분야의 가장 큰 기술적 화두는 온실가스 감축과 ICT융합이며 그 중심에 에너지신산업이 있다는 데 이견을 제시하는 이는 없다.

전력연구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전력에너지 분야 대표 연구기관으로써 신기후체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신산업 기술개발의 ‘중심’ 역할을 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김동섭 원장은 말한다.

김동섭 원장은 “올해 전력연구원은 기존 전력산업과 ICT 등 다른 산업과의 융복합으로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안보강화, 에너지효율향상 등 전력에너지 분야 핵심이슈를 해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데 모든 연구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전은 마이크로그리드, ESS, 전기차 충전인프라, EMS 외에도 수요자원거래, CCS, HVDC, 스마트시티 등 에너지신산업의 주요 모델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전력연구원의 예산은 3,273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1,230억원이 증액됐다. 순수 연구과제비는 총 예산의 68%에 달하는 약 2,206억원 규모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신산업분야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약 900억원, 기존 발전·송전 및 배전 전력설비 운영기술 선진화에 약 600억원, 전력산업기초연구에 약 100억원 등이 투자될 계획이다. 또 스마트에너지종합센터 구축 등 연구시설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약 170억원 예산이 투입된다.

이미 기술을 확보해 사업화 중이거나 기술개발중인 ▲에너지신산업 분야로 에너지자립섬,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캠퍼스, 스마트시티, ESS, 전기차충전, 전력수요거래 등과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 키워드인 저탄소·고효율화를 위해 CCUS(이산화탄소 포집·저장 및 활용), 차세대화력발전, 해상풍력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차세대 송변전 분야는 HVDC,  초전도 전력시스템, 디지털변환, 차세대 전력인프라 등 지능형 전력망 구축과 관련된 연구에 투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력기술과 빅데이터, IoT, 가상현실 등 ICT기술을 접목해 전력설비의 운영효율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된다.

R&D 성과발표회, BIXPO와 만난다
전력연구원에서 개최되던 ‘R&D 성과발표회’는 올해부터 한전이 주최하는 BIXPO(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와 함께 열리게 된다.

김동섭 원장은 “전력연구원의 R&D 성과발표회를 ‘BIXPO2016’과 함께 시행해 R&D 성과발표회의 연구성과 기술동향 공유와 관련기술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을 극대화하고 BIXPO의 신산업 비즈니스 창출 목표달성에 기어코자 함께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BIXPO는 한전이 광주전남 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개최한 세계 최초 전력·에너지분야 국제 종합박람회로 한전이 추진중인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알리고 한국의 에너지신산업이 만드는 미래세상을 생생히 보여준 박람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11월 2~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로 두 번째인 BIXPO2016에는 에너지신산업전시회, 신기후전시회, 동반성장박람회가 추가돼 글로벌 비즈니스 기반을 구축하고 ‘글로벌 TOP3 에너지박람회’로 도약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동섭 원장은 “전력을 비롯한 에너지분야의 가장 큰 기술적 화두는 온실가스 감축과 ICT 융합이며 그 중심에 에너지신산업이 있다”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고효율 발전기술, 온실가스 배출을 제로화 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이런 신재생에너지를 전력망에 적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그리드 기술들은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차세대 전력기술로 손꼽힌다. 이외에도 ESS, 해상풍력, 전기차, 수요자원거래, 폐열활용 등 다양한 에너지신산업 분야가 주목할 분야”라고 말했다.

2,267건의 특허등록과 매년 250여 건의 연구논문, 30여 건의 기술이전 등의 연구기술 성과는 전력연구원이 전력산업에서의 브레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된 연구원만도 25명이나 돼 높은 인적수준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 시장으로의 브랜드 가치창출
기술개발과 지원뿐만 아니라 보유기술을 활용한 해외사업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전력연구원은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본격화되고 있는 에너지신산업분야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세계 3대 가스터빈 제작사인 일본 MHPS와 ‘신개념 가스터빈 연소기술’을 함께 개발키로 하고 국제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

또 자체개발한 ‘가스터빈 운전 중 연소코팅 기술’을 이란 Turbotec와 기술협력을 통해 2018년까지 발전용 가스터빈에 시범적용 및 실증하는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개발한 ‘가스터빈 운전 중 연소코팅 기술’은 가스터빈의 운전 중에 액상 코팅제를 터빈 내부에 분무해 고온부품 표면에 산화물을 도포함으로써 가스터빈의 수명연장과 효율향상은 물론 무정지 유지보수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연료비 절감은 물론 가스터빈의 부품 교체시기를 1.5배로 연장할 수 있어 이란 내 가스터빈을 대상으로 확대 적용할 경우 수명기간 동안 약 1,100억원 이상의 추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김동섭 원장은 “한전의 해외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연구원이 보유한 기술 및 성과의 사업화를 강조하는 한편, 해외사업과 에너지신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Global Biz팀을 신설했다”며 “Global Biz팀은 해외 국가 및 지역 맞춤형 기술마케팅을 기획하고 연구개발 협력 등을 통해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한편,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기술이전, 시범사업, 컨설팅 등의 해외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 발전, 송변전, 배전분야 등 기술분야별 프로젝트팀을 운영하고 한전 및 발전회사의 해외사업 추진시 최초진단·컨설팅 등을 전담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해외사업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기술현안을 적기에 해소함은 물론 해외사업이 빠르게 안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핵심역량을 집중함과 동시에 전력설비 운영기술 선진화와 기술지원 등 현장중심 기술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김 원장은 강조한다.

협력기업 상생으로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 
김동섭 원장은 개방형 전력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해 대학과 기업 등 모든 기술 보유자가 참여해 비전을 공유하고 협업과 융합을 통해 전력에너지 신기술을 공급하고 비즈니스를 창조하는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 개방형 전력에너지 플랫폼은 연구원과 산업계가 윈-윈 할 수 있는 건전한 연구개발 생태계를 구축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개방형 전력에너지 플랫폼은 전력연구원과 산업계가 윈-윈 할 수 있는 건전한 연구개발 생태계를 구축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전력연구원은 산학연이 모두 참여하는 연구개발의 구심체 역할을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연구원의 성장뿐만 아니라 전력산업이라는 같은 밸류체인에 있는 협력기업의 성장도 견인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전력연구원 특유의 동반성장 모델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력관련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의 기조는 단적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민간발전사와의 기술교류를 손꼽을 만 하다.

전력연구원은 포스코파워, GS파워 등 민간발전소의 성능평가시험, 고장원인 규명을 비롯해 전력관련 대기업, 중소기업 등에서 요청하는 기술적 현안을 해결하는 기술클리닉을 약 100여건이나 수행하며 동반성장의 기틀을 확실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김동섭 원장은 “국내의 전력사업 뿐만 아니라 국내 EPC사들이 건설하고 있는 해외 플랜트 건설 관련 기술 컨설팅, 기술적 리스크를 해결해 주고 있다”며 “최근에는 현대건설의 예멘 Marib-Sana'a 프로젝트, 포스코 인도네시아 부생가스발전소, 삼성물산 사우디아라비아 발전플랜트 등 국내 EPC사들의 해외플랜트 건설 중 발생하는 건설공기에 영향을 미치거나 발주처 또는 제작사와의 분쟁소지가 있는 기술적 현안 등에 대한 기술자문을 수행함으로써 한국의 해외사업 경쟁력과 수익성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기후체제 대응한 전력기술에 주목
신기후체제에 따른 기술트랜드에 남다른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파리협정에 따른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정책의 변화, 화석연료 사용의 축소, 산업계의 투자부담 등이 앞으로 전력산업체의 해결해야 할 문제로 지적했다.

김동섭 원장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을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와 수송분야의 온실가스 저감 등 친환경기술을 개발 적용해야 하고, 신재생에너지·전기차·전력거래 등이 확대돼야 한다”며 “에너지신산업의 도래와 확산은 범지구적인 수준으로 산업계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며 연구원은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협력과 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산업혁명으로서 에너지산업이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력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신형 유압방식 동력전달시스템을 탑재한 풍력발전설비를 독자 개발해 실증시험에 성공했다. 기존 풍력발전시스템은 풍력터빈과 기어박스, 발전기가 일체형으로 타워 상부에 위치해 발전하는 구조인데 비해 한전에서 개발한 유압식 풍력발전시스템은 기어박스를 유압펌프로 대체하고 발전기 등 주요기기를 지상에 설치한 신개념 풍력발전설비다. 200kW급 유압식 풍력발전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전남 영광군에 설치해 약 5개월간 실증시험에 성공했다.

▲ 김동섭 전력연구원장(가운데 오른쪽)이 3월 23일 토지주택연구원과 연구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또 미활용열을 이용한 에너지신산업 창출에 앞장서고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산업현장에서 버려지는 폐열을 재활용해 소규모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폐열에너지 회수 ORC 발전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김동섭 원장은 “에너지신산업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ESS,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등 에너지신산업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기술개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 전력기술은 과거와는 달리 급속히 발전하는 ICT기술과 바이오, 환경, 신소재와 결합된 융복합 기술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개발에 역점을 두고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고 국가적인 에너지산업 생태계 강화와 해외 전력사업 수주의 첨병역할을 수행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동섭 전력연구원장은 “한전이 빛가람 시대의 비전인 ‘Smart Energy Creator,KEPCO’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전력연구원이 가진 역량을 한 방향으로 모아 성과지향적 연구원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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