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016 대한민국 공감받는 브랜드' 수상
한전, '2016 대한민국 공감받는 브랜드' 수상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6.03.3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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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연속 '공공부문' 1위 및 '페이스북 부문' 우수상 수상
SNS 통한 국민과의 폭넓은 소통과 공감대 형성 결과

▲ 한전은 ‘2016 대한민국 공감받는 브랜드(HTHI)’에서 '공공부문' 1위와 '페이스북 부문' 우수상(A등급)을 차지했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30일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사)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고 IMO국제마케팅기구·공유가치경영학회 등이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공감받는 브랜드(HTHI)’에 선정돼 수상했다. 

한전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HTHI '공공부문' 1위와 '페이스북 부문' 우수상(A등급)을 차지했다. 이는 ‘굿모닝 KEPCO’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공감대를 확산한 성과를 평가받았다는 결과다.

HTHI는 SNS 마케팅 경쟁력 평가모델로서 대표적인 SNS 채널인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의 활동실태를 조사해 총 컨텐츠 수, 총 팬 수 등의 양적활동과 공감버튼 클릭, 댓글 수, 공유 수 등의 질적 활동을 파악한 후 1,000점 만점으로 수치화 한 것이다.

한전은 2012년부터 SNS를 활용해 전기와 관련된 정책과 정보는 물론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바이럴 영상,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대국민활력충전 캠페인 ‘힘을내요! 대한민국!’ 시리즈를 통해 세대별 '맞춤응원'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전은 현재 공식 페이스북(좋아요 12만명), 트위터(팔로어 3만2,000명), 카카오스토리(소식받는사람 7,100명), 인스타그램(팔로워 3,300명), 블로그(방문자 55만명) 등 소셜미디어 채널 운영을 통해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나라 대표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국민과 소통해 얻은 결과라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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