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 고리4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재가동 승인
원자력안전위원회, 고리4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재가동 승인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6.03.0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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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원자로 출력 100% 정상출력 도달예정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1월 27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고리4호기의 재가동을 3월 9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수행한 정기검사 결과, 고리4호기는 원자로 임계에 따른 안전 운전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안위는 원자력안전법령의 정기검사 절차에 따라, 재가동 이후 출력상승 시험 등의 검사를 통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에 따르면, 고리4호기는 3월 12일에 원자로 출력이 100% 정상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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