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2015년 동반성장 평가결과 ‘우수 등급’ 획득
한전KDN, 2015년 동반성장 평가결과 ‘우수 등급’ 획득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6.03.0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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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 기관` 선정에 이은 쾌거

▲ 한전KDN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1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 실현을 위해 중소기업과 직접적으로 의사소통하면서 동반성장 중기전략을 수립·이행했다.

특히, 본사가 나주로 이전하면서 신사옥내에 입주공간을 마련해 동반이전 중소기업에 저렴하게 제공했으며, 기타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다자간 성과공유제를 등록하는 등 다양한 성과로 '우수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

임수경 한전KDN 사장은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또 하나의 쾌거”라 평가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청렴윤리와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키고,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이 더욱 실질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이번 '우수 등급' 획득에 만족하지 않고 동반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우선 동반성장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중기전략` 롤링에 착수한다. 이를 위해 한전KDN은 현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아이디어를 공모 중이다. 또 4월 초에는 중소기업 임직원이 동참하는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해 동반성장 중기전략을 점검하고 추진계획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반성장 경영시스템의 정착을 위해 동반성장 추진계획과 각 부문별 내부성과평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전KDN은 나주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적극 지원, 중소기업 협력연구개발과제 확대를 통한 기술협력 강화 등 실질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해 올해에도 선도적인 동반성장 실적을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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