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 실현을 위해 중소기업과 직접적으로 의사소통하면서 동반성장 중기전략을 수립·이행했다.
특히, 본사가 나주로 이전하면서 신사옥내에 입주공간을 마련해 동반이전 중소기업에 저렴하게 제공했으며, 기타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다자간 성과공유제를 등록하는 등 다양한 성과로 '우수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
임수경 한전KDN 사장은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또 하나의 쾌거”라 평가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청렴윤리와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키고,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이 더욱 실질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이번 '우수 등급' 획득에 만족하지 않고 동반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우선 동반성장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중기전략` 롤링에 착수한다. 이를 위해 한전KDN은 현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아이디어를 공모 중이다. 또 4월 초에는 중소기업 임직원이 동참하는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해 동반성장 중기전략을 점검하고 추진계획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반성장 경영시스템의 정착을 위해 동반성장 추진계획과 각 부문별 내부성과평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전KDN은 나주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적극 지원, 중소기업 협력연구개발과제 확대를 통한 기술협력 강화 등 실질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해 올해에도 선도적인 동반성장 실적을 창출한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