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사회공헌활동 현장 이야기 담은 책 발간
포스코에너지, 사회공헌활동 현장 이야기 담은 책 발간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6.03.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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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에너지드림 성과보고서’ 펴내
▲ 포스코에너지 직원들이 ‘2015 에너지드림 성과보고서’를 펼쳐 보이고 있다.

포스코에너지가 지난 1년간 펼친 사회공헌활동 성과와 참여 봉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지난해 지역사회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펼친 다양한 활동을 당시 함께 참여한 봉사자들의 소감을 통해 소개한 ‘2015 에너지드림 성과보고서’를 펴냈다고 3월 3일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2012년부터 ‘희망에너지, 사랑 나눔’이란 이름으로 발전사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후 지역사회 에너지빈곤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를 통해 꿈과 희망을 나누겠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해부터 ‘에너지드림’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발전소가 위치한 인천·포항·광양·삼척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너지드림’ 사업은 ▲에너지 효율시공 ▲태양광설비 지원 ▲전기점검 재능 봉사 ▲골목길 벽화사업 ▲동절기 나눔키트 지원 등 5개 분야로 나눠 에너지빈곤층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개하고 있는 포스코에너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 에너지드림 사업에는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 등 약 93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세상을 밝히는 따뜻한 에너지’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포스코에너지 관계자는 “지난해 에너지드림 사업으로 에너지빈곤층의 연간 에너지 사용비용이 약 2,000만원 감소했다”며 “에너지 효율개선을 통해 8만9,512kg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효과도 가져왔다”고 밝혔다.

한편 ‘2015 에너지드림 성과보고서’는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는 정부기관·지자체·협력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포스코에너지 홈페이지(www.poscoenergy.com)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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