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신입사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가져
포스코에너지 신입사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가져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6.02.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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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사단도 함께 참여… 나눔 가치 공유
▲ 포스코에너지 신입사원들이 대학생 봉사단원들과 함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에너지 신입사원들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붓을 들었다.

포스코에너지는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6명이 2월 24일 인천 서구 소재 진주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입사원뿐만 아니라 포스코에너지 대학생 봉사단 6명도 함께 참여해 오래된 아동센터 건물 내부 벽면을 빛과 동물을 형상화한 그림들로 채웠다.

포스코에너지는 2012년부터 ‘1% 나눔기금’을 활용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신입사원 입문교육의 일환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신입사원들이 대학생들에게 졸업 후 진로에 대한 고민상담을 해주는 등 특별한 의미를 더해가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 참여한 임상현 포스코에너지 주니어매니저는 “오늘 그린 그림들이 아이들에게 밝은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옷에 페인트가 튀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그렸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오는 3월 13일까지 ‘희망에너지’ 대학생 봉사단 6기를 모집한다. 대학생 봉사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인천 서구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서 아이들 학습지도와 공부방 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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