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지역주민 문화·체육활동 공간 마련
포스코에너지, 지역주민 문화·체육활동 공간 마련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6.01.11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라복합문화센터 개관… 수영장·헬스장 갖춰

▲ 청라복합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가 인천LNG발전소 인근 지역주민들의 문화·체육활동 지원에 나섰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1월 11일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을 비롯해 이학재 의원, 강범석 서구청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국제도시 중앙호수공원 일대에 건설한 청라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지상 2층·지하 1층 규모의 청라복합문화센터는 수영장·헬스장·에어로빅실 등의 체육시설과 공연장·전시실·문화강좌실과 같은 문화공간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이다.

포스코에너지는 우선 25m 6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최신 시설의 헬스장을 개관해 지역주민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 상생하기 위해 청라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한 만큼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청라국제도시에 문화의 향기를 불어넣는 쉼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난 50년 동안 인천 서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인천 서구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지역의 에너지 빈곤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개선을 위한 주택개보수 사업과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 위한 학습지도·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청라복합문화센터 전경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