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이호재 출연 이성민, 이희준, 이하늬, 김원해, 채수빈 개봉 1월 예정
영화 ‘로봇, 소리’는 10년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특히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부성애’와 ‘세상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이라는 스토리가 결합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휴먼 감동 드라마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영화 로봇, 소리가 여타의 휴먼 감동 드라마와 다른 점은 ‘로봇’이 함께한다는 점이다. 실종된 딸을 찾는 아버지를 로봇이 돕는다는 설정은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드문 소재로,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2003년 대구, 해관(이성민)의 하나뿐인 딸 유주가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아무 증거도, 단서도 없이 사라진 딸의 흔적을 찾기 위해 해관은 10년 동안 전국을 찾아 헤맨다. 모두가 이제 그만 포기하라며 해관을 말리던 그때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 ‘소리’를 만난다.
해관은 목소리를 통해 대상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로봇의 특별한 능력을 감지하고 딸 유주를 찾기 위해 나선다. 사라진 딸을 찾을 수 있다는 마지막 희망을 안고 ‘소리’가 기억해내는 유주의 흔적에 둘은 한 걸음씩 가까워진다.
한편 사라진 로봇을 찾기 위해 해관과 ‘소리’를 향한 무리들의 감시망 역시 빠르게 조여오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들은 사라진 딸 유주를 찾을 수 있을까?
올해 가장 희망적인 ‘소리’를 만난다!
감독 여인영, 알레산드로 칼로니 출연 잭 블랙(포), 안젤리나 졸리(타이그리스), 더스틴 호프만(시푸) 개봉 1월 28일
쿵푸 팬더 ‘포’가 5년 만에 돌아왔다.
2008년 467만명, 2011년 506만명을 동원한 쿵푸 팬더는 시리즈 사상 최초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쿵푸 팬더 3에서 처음 소개되는 포의 아빠 ‘리’는 등장하는 장면부터 큰 웃음을 선사한다. 포와 유사한 몸집, 다량의 만두를 한 번에 먹는 대식가의 면모까지 누가 봐도 포의 잃어버린 아빠임을 증명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포와 리는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다.
이외에도 포의 썸녀 ‘메이메이’를 비롯해 시리즈 사상 최강의 파워를 지닌 악당 ‘카이’가 등장한다.
영화에서 포는 우연히 어린 시절 잃어버렸던 진짜 ‘팬더’ 아버지를 만나 팬더들이 어울려 사는 팬더 마을로 향한다.
자신 못지않게 여유와 흥이 넘치는 팬더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포. 하지만 모든 쿵푸 마스터들을 제압하며 전 세계를 위협하는 악당 카이의 등장으로 포는 예상치 못했던 불가능한 도전에 나서게 된다.
놀기 좋아하고 먹는 게 행복이며 덤벙대는 게 특기인 팬더 친구들에게 쿵푸를 전수해야 하는 포는 이번엔 쿵푸 훈련법 마스터로 나섰다.
쿵푸 팬더 포의 인생 최대 도전이 이제 곧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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