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안전한 현장구축 및 안전의식 재확인
중부발전, 안전한 현장구축 및 안전의식 재확인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6.01.0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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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령화력건설본부에서 ‘안전사고 및 화재와의 전쟁 선포식’ 개최
▲ 한국중부발전 신보령화력건설본부는 지난해 12월 29일 본부 내 안전교육장에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및 화재와의 전쟁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 참석자들 뒤로 현재 건설 중인 신보령화력 1·2호기가 보인다.
한국중부발전이 안전한 현장 구축을 위해 결전의 의지를 다졌다.

중부발전 신보령화력건설본부(충남 보령 소재, 본부장 황순홍)는 지난해 12월 29일 신보령화력건설본부 안전교육장에서 직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및 화재와의 전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건설현장 내 모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견고히 다지고자 기획됐다.

이 자리에서는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강화대책’을 발표하고 각 시공사별로 기존 안전시스템 재평가 계획 등을 밝혔다.

구체적인 안전수칙 준수 강화 대책으로는 Two Strike Out제(안전수칙 1차 위반근로자 특별교육 및 준수각서 제출, 2차 위반시 퇴출)를 도입하고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안전체험장 체험 ▲직종별 안전교육 및 외부전문가 초청 교육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황순홍 중부발전 신보령화력건설본부장은 “대규모 플랜트 건설 특성상 각종 재난사고 위험이 공정 곳곳에 내재돼 있음을 주지하고, 직원 및 근로자들 모두가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안전시공과 명품 발전소 건설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보령화력 1·2호기(1,000MW×2기)는 국책과제로써 초초임계압 화력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실증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현재 종합공정률은 8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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