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일자리 창출·취약계층 배려 등 인정받아
서부발전, 일자리 창출·취약계층 배려 등 인정받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5.12.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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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자 대통령상 수상
▲ 한국서부발전은 일자리 창출 실적,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등의 분야에서 그 능력을 인정 받아 12월 15일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정영철 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12월 15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5년도 일자리 창출 & 청년해외진출(K-Move) 유공자 포상’에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서부발전은 ▲일자리 창출 실적 ▲일자리 제도개선 ▲일자리 질 개선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일자리 창출 파급효과 등 심사 전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받았다.

특히 고졸자, 지역인재, 경력단절 여성 채용 등의 취약계층 배려 및 시간선택제 적극 활용, 일학습병행제 등의 선도적 추진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은 “공공기관은 정원 내 채용을 해야 하기에 민간기업과 달리 채용에 제한이 있다”면서도 “스펙이 아닌 능력 중심의 채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민생활 안정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2013년 신고졸시대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후 공공기관 NCS 시범기관 선정, 2014년 NCS 기반 일학습병행제 공공기관 1호 인증 및 3회 연속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2015년 능력중심채용 우수기관 기획재정부 부총리상 수상 등 채용과 인재양성 전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인정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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