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산업부 보안감사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
남동발전, 산업부 보안감사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5.12.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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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국가보안 분야 종합감사 결과 1위 차지
▲ 12월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년 에너지·산업분야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홍성의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이 회사를 대표해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중 정보보안·국가보안 분야 종합감사 결과 1위를 차지하며 융합보안 선두주자로서 그 위상을 인정받았다.

남동발전은 12월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년 에너지·산업분야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2015년 산업부 보안감사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연초 보안업무 수립계획에 따라 피감기관을 확정했으며 보안업무 수행체계, 비밀분서 관리실태 등 세부적인 점검항목에 따라 보안감사가 면밀히 진행됐다.

한편 남동발전은 2011년 정보보안 전담부서를 구성해 인력 및 예산을 대폭 확충했다.

이후 다양한 정보보안 활동으로 지난해 공공기관 정보보안 실태평가에서 전체 공공기관 중 보안수준 1위를 차지해 ‘국가안전보장패’를 수상했다.

올해에는 미래부에서 주관하는 K-ICT ‘정보보호대상’도 차지하며 공공기관·민간기업·연구단체를 포함한 전 영역에서 최고 보안수준을 인정받았다.

홍성의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당사는 정부부처와 관련기관 간 정보보호 협업을 통해 최고의 보안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인 발전소에 대해 ▲3선 보안 방호체계 구축 ▲지능형 통합보안 관리시스템 운영 ▲제어시스템 보안분야 용역 시행 등 선도적인 융합보안 강화 활동으로 산업부 정보보안 최우수 기업에 걸맞은 보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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