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고졸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
남동발전, 고졸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5.12.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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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업 후진학제 활성화 위해 주력
▲ 한국남동발전은 12월 21일 진주 본사에서 신입사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고졸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2015년 고졸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12월 21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신입사원 16명과 가족,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입사식은 ▲임명장 수여 ▲신입사원 선서 ▲타임캡슐 봉인식 ▲휘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입사원들은 10년·20년 후 자신의 목표를 편지에 담아 타임캡슐에 봉인하는 행사를 통해 개인별 비전을 명확히 제시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이번에 채용된 신입사원은 학력 등 스펙 대신 업무능력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NCS 기반 제도를 통해 선발됐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정부3.0 정책에 따라 공기업 최초로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시범적으로 적용했으며, 도입 2년째인 올해는 NCS기반 능력중심 채용을 전 채용 영역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정부 교육개혁의 일환인 선취업 후진학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입사직원 중 희망하는 직원들에게 후진학의 꿈을 실현시킬 예정이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미래에 대한 창의와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자세를 견지해 융합형 인재,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청렴한 기업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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