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경 한전KDN 사장,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
임수경 한전KDN 사장,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5.12.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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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ICT서비스 역량 한 단계 업그레이드, 안정적 전력공급 기여
체계적인 품질경영시스템 활용한 글로벌 수준의 품질경영 능력

▲ 임수경 한전KDN 사장이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수여하는 ‘2015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아래 왼쪽에서 네번째 임수경 한전KDN 사장, 다섯번째 신완선 한국품질경영학회장.
임수경 한전KDN 사장이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수여하는 ‘2015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1988년부터 매년 품질경영활동과 국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경영인의 업적을 토대로 시상하는 상이다.

한국품질경영학회에 따르면 임수경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최신의 융·복합 IT기술을 활용한 전력ICT서비스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한 공로와 체계적인 품질경영시스템을 활용한 글로벌 수준의 품질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수경 사장은 한전KDN사장으로 취임 한 이후 체계적인 품질경영을 추진해 ‘품질경쟁력우수기업 5년 연속’ 선정과 ‘창사 이래 최대의 매출성과’를 달성하고  ‘임금피크제 조기 도입과 공공기관 정상화를 위한 방만경영 과제의 조기이행’ 등 국정과제의 선도적 이행에 솔선수범했다.

특히,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본사를 성공적으로 이전한 후, Vision 2020 전략목표를 새롭게 설정하고 변화된 환경을 반영한 새로운 전략방향을 수립했으며, 전 직원이 참여하는 ‘GO ReStart 혁신활동’을 통해 새로운 전략목표 달성을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또 ‘청렴문화제’, ‘익명신고 Help Line’ 도입 등 윤리경영 실천을 강화하는 한편, ICT전문기술을 활용한 사회봉사와 산학협력 활동 등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이런 혁신활동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특화된 전력ICT기술을 활용한 54MW 규모의 일본 태양광발전소 구축 사업 수주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진출하고 정보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최근 국가적 문제에 대응하고자 공기업 최초로 전력IT서비스관리 분야에 ISO/IEC 20000(IT서비스)과 27001(정보보안경영시스템) 등 2개 국제표준 규격의 동시인증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수년간의 산업부 사이버안전센터에서의 보안사업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에너지사업 분야의 정보보안 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임수경 사장은 “앞으로도 회사의 사명인 한전의 안정적 전력공급의 지원을 통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이 품질경쟁력을 강화하고, 스마트그리드, IOT 등 신기술 융합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ICT 공기업으로 미래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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