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사랑나눔 펼쳐
한수원,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사랑나눔 펼쳐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5.12.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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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 동명노인복지센터 방문 창호교체 및 팥죽 봉사

▲ 한국수력원자력은 12월 22일 서울 봉천동 소재 ‘동명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조석 한수원 사장과 경영진 및 올해 간부로 승격한 직원 등 50여 명은 나눔과 배려의 리더십을 함양하고 간부직원으로서 솔선수범 실천을 위해 12월 22일 서울 봉천동 소재 ‘동명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직원들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창호를 교체하고 동짓날을 맞아 정성을 담은 팥죽을 만들어 대접하면서 말벗이 돼 주었다. 한수원은 어려운 이웃들의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위해 써달라면서 한국에너지재단에 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이웃에 사랑을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또 한수원은 이날 KBS 연말 이웃돕기 특별 생방송 '나눔은 행복입니다'에 참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0만원을, 국가보훈처에  국국장병 위문성금으로 2,0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한편 12월 한 달 동안 한수원 4개 원자력본부를 비롯한 전국 사업소에서도 전 임직원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고리본부는 발전소 주변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 난방유 나눔’활동을 펼쳤으며, 한빛본부는 김장 1,500포기를 담가 관내 복지시설과 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했다.

월성본부와 한울본부도 ‘사랑의 연탄 및 난방유 쿠폰 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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